열린순창 2015 정기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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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 2015 정기주주총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5.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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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3억 등기, 지난해도 적자 2500만원…올해 목표액 매출 2억, 증좌 1억, 흑자실현

 

열린순창주식회사 제5기 정기주주총회가 지난달 26일(목) 읍내 순창농민문화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강인형 전 순창군수, 홍승채 전 순창군수 후보, 임용석 전 순창군의회의원, 한승연 지역자활센터장, 이직형ㆍ이충영 독농가, 오용호 틀린월드 대표, 조봉현 호원건설 대표 등 일반 주주와 남궁단, 박재근, 선재식, 신풍호, 안욱환, 우기철, 이광희, 이선형, 조현숙, 황호숙 씨 내부 임원 및 위원 주주 등이 참석했다.
총회 예정시간보다 일찍 회의장에 도착한 주주들은 열린순창(주)의 열악한 재정을 걱정하며 ‘정직한 언론’, ‘따뜻한 언론’, ‘참신한 언론’이 되겠다는 창간 취지를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며 내ㆍ외부 조력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오후 2시 30분, 임양호 편집인의 개회선언으로 제5차 정기총회를 시작했다. 임양호 편집인은 총 주식 3만주 가운데 본인 참석 1만949주, 위임 주식수 8880주 등 1만9829주가 참석해 성원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어 미리 배부한 총회자료를 회의장 전면 스크린에 비추고 지난 제4기 정기총회 의사록을 김슬기 기자가 낭독하고 참석주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임양호 편집인은 지난해 발행한 각 호별 주요기사를 중심으로 한 사업보고와 신문발행 규모 및 비용 등을 보고했다. 또 이기수 감사가 작성한 감사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어 제1호안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2호안 사업계획 승인의 건 제3호 안 자본금 증좌의 건을 일괄 상정했다. 제1호 안건 심의를 위해 재무제표와 주요 계정명세를 설명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2호 안건 사업계획은 올해 신문발행 및 부대사업 계획과 매출원가 등 예산 설명을 통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3호안건 자본금 증좌의 건은 자본금 증좌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그 구체적 규모 및 시기 등을 이사회에 위임했다.
상정된 의안을 심의 의결한 후 참석 주주들은 <열린순창>의 열악한 재정을 해결책을 강구할 것과 열악한 환경이지만 초심을 잊지 말라고 주문했다.
황호숙 주주는 “농업농촌 문제 보도 확대”를 주문하고 안욱환ㆍ조현숙 주주는 “독자와 주주를 위한 송년음악회 등 부대사업의 개최”를 권유했다.
한편, 열린순창(주) 주주는 지난해 11월20일 등기를 마쳐 276명의 납입자본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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