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들녘과 하천에 방치된 폐비닐 전량을 수거해 환경오염 요인을 제거하고 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 재활용 촉진을 위한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일제 수거의 날을 정해 실시한다. 군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는 일제 수거의 날은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농경지, 하천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읍ㆍ면별로 작업 구간과 집하장소를 정해 수거한다.
지난 7일 인계면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방재단원, 농협직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국도 21호선, 27호선, 양지천, 가목천 등에서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사진)
오는 9일에는 순창읍ㆍ동계ㆍ유등ㆍ풍산ㆍ금과ㆍ팔덕ㆍ복흥ㆍ쌍치ㆍ구림에서 13일에는 적성에서 일제 수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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