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38명, 정읍 31명

축협이 지난 9일(순창)과 10일(정읍) 이틀 동안 대의원선거를 치른 결과 순창지역 38명, 정읍지역 31명의 대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의원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2년 동안이다.
축협은 대의원선거를 치루기 전 대의원 정수를 62명에서 69명으로 7명 늘렸다. 순창 지역은 37명에서 38명으로 1명이 늘었고, 정읍 지역 대의원은 25명에서 31명으로 6명이 늘었다.
축협은 “읍ㆍ면ㆍ동 지역별로 조합원 수에 따라 대의원 수도 정해진다. 정관 개정에 따라 이번에는 정읍 지역 조합원 수가 많이 늘었다. 다만 정읍지역 대의원 수가 순창지역 대의원 수보다 많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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