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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순창
  • 승인 2015.04.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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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ㆍ순창 설씨 대종회 기사에서
금과 호치마을에 거주하시는 <열린순창> 독자 설기호 님께서 2015. 4. 15 치(241호) 19쪽, ‘경주ㆍ순창 설씨 대종회 대의원총회’ 기사와 관련하여 ‘맑을 설(偰)’의 한자 오기를 지적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오류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설기호 씨는 “‘맑을 설(偰)’ 자는 인(人) 변에 맺을 계(契) 자 이므로 나무 목(木)이 아니고 큰 대(大) 자”라고 바로 잡아주시며, “통상 초 설(薛), 인 설(偰)로 구분해 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제 성(姓)을 설명하면서 사람 인(人)변에 맺을 계(契) 자를 쓴다”며 “우리  조상 할아버님이 선견지명이 있으셔서 사람들의 인생사가 인연이나 관계로 짓거나 맺어지고, 이루어지고 합해지는 계약 관계임을 일찍이 아셔서 이 글자를 성(姓) 씨로 택하셨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산백과사전에 따르면, “‘맑을 설(偰)’을 쓰는 경주설(偰)씨의 본관은 경주(慶州) 단본이고, 시조는 원(元)나라의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설문질(偰文質)이라 하나 한국에 귀화한 것은 그의 손자인 손(遜)이다. 손은 원나라 순제(順帝) 때 단본당(端本堂) 정자(正字)로서 문명이 높았는데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1358년(공민왕 7) 고려에 귀화하여 고려의 대표적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혔다. 설(偰)이란 성은 그의 선대가 설련하(偰輦河 몽골·러시아)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사적(賜籍)> 한자 뜻은 줄 사(賜, 주다. 하사(下賜)하다) 문서 적(籍, 문서. 호적, 신분 등)이다. 임금이 성(姓) 씨를 하사해 등재한 것을 이르는 말.

▶작은목욕탕 기사에서
2015. 4. 15일치(241호) 3쪽, ‘7개면 작은 목욕탕 운영 각각’기사와 관련하여 유등작은목욕탕운영위원회에서는 유등 작은 목욕탕은 화요일(여)과 수요일(남)만 운영하고 목요일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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