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어제 밤 새벽녘에 어렴풋이
잠이 들어 꿈 인지 생시 인지
비몽사몽간에 아른 아른
아른거리는 낯익은 모습
그리도 그리던 당신이었건만
한마디 말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한 채
이만치서 바라만 보다
꿈과 함께 사라져 버린 그 모습
무정 한 꿈을 잡으려 허우적이며
몸부림치다 어언간에 잠마저
놓쳐버렸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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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새벽녘에 어렴풋이
잠이 들어 꿈 인지 생시 인지
비몽사몽간에 아른 아른
아른거리는 낯익은 모습
그리도 그리던 당신이었건만
한마디 말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한 채
이만치서 바라만 보다
꿈과 함께 사라져 버린 그 모습
무정 한 꿈을 잡으려 허우적이며
몸부림치다 어언간에 잠마저
놓쳐버렸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