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할 일,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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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할 일,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
  • 글ㆍ사진 김도경 학부모기자
  • 승인 2015.05.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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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부모 진로교육 …‘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난달 30일, 청사 1층 북카페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개최하는 ‘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 학부모 진로교육을 펼쳤다.(사진)
첫 교육에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50명의 도내 학부모가 참석했다. 교육방송(EBS) 다큐프라임 ‘진로교육 프로젝트’ 제작을 주도한 정영미 작가가 초청돼 “진로탐색은 되도록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녀 진로교육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순창초 나해인 학부모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메모했다.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학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며, 흥미ㆍ호기심ㆍ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각자의 환경에서 자녀를 들여다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는 오는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월 1회 개최된다. 참여 하고 싶은 학부모는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parents.jb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소가 좁아 모집대상이 50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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