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노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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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노란’ 5월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5.05.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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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민의 힘’ 전국 추모행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은 “광복 70주년,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세월호 참사 1년 등 우리 사회에서 2015년이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시민의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6주기 추모행사 주제를 ‘시민의 힘!’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추모문화제는 17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등 20여개 시민단체와 5·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 전태일재단 등이 평화광복70주년, 환경, 여성, 민주언론, 세월호 등 5개 주제 부스를 설치해 함께 운영한다. 이날 저녁 6시30분엔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이승환, 소찬휘, 크라잉넛, 요조, 킹스턴루디스카, 노찾사, 우리나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봉하마을에선 5월, 주말마다 노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 사진전, 특별전시회 ‘친필로 만나는 노무현’, 봉화산ㆍ화포천 생태체험, 장군차 체험, 봉하마을 그리기 대회,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특강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전주, 순천 등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린다.
6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노 전 대통령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23일 서울역~김해 진영역을 오가는 ‘추도식 봉하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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