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등 교원과 순창교육지원청 전문직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첫날 전북교육연수원 박일관 연구사의 ‘새로운 교육생태계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가톨릭대학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은 왜 자유를 주는가?’를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저녁 식사 후에는 학년별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학년별 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2015학년도 연수 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년별 단일학급이 대부분인 우리지역에서 꼭 필요한 동학년협의체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며 “학교 교육과 학생 지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1박2일 동안 교사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2015년 동학년협의체 운영에 큰 에너지가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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