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거북이산악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취소된 정기산행이 아쉬워 반짝 산행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조동열 홍보국장의 문자 연락에 응답해 참석한 향우는 모두 11명.
윗 선배 소연순(구림중3회ㆍ자양 출신), 박기호 총산악대장(4회ㆍ연산 출신), 이종구 감사(4회ㆍ황계 출신), 조영화(4회ㆍ구산 출신), 조동열 홍보국장(7회ㆍ황계 출신), 문옥희 총무(7회ㆍ남정 출신), 신정섭 산악부대장(9회ㆍ단풍 출신), 박광호(9회ㆍ운항 출신), 권해순(10회ㆍ연산 출신), 남상수(11회ㆍ단풍 출신), 김미숙(12회ㆍ송리 출신) 향우다.
이날 점심은 문옥희, 권해순 향우가 준비했다. 줄 서 수락산 정상을 향해 구슬땀을 흘린 향우들은 수락산 정상에서 손주완(4회ㆍ통안 출신) 향우를 만났다.
수락산 정상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차가운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는 그는 일행 11명 뿐만아니라 수락산 정상에 오른 순창출신 30여명 향우들에게 시원한 막걸리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수락산 정상에서 만난 순창사람들이 입 안 가득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고향사랑’을 다짐하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향우사랑’ 행복을 느꼈다.

조동열 홍보국장 webmaster@opench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