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로타리클럽, 남융희 신임회장 취임
상태바
비젼로타리클럽, 남융희 신임회장 취임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5.06.17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 수 회복하고 봉사활동 본 될 것”

국제로타리 3670지구 순창비젼로타리클럽이 창립 10주년 기념 및 임원진 이ㆍ취임식을 열었다.(사진)
지난 12일, 궁전가든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군내외 로타리클럽 회원이 모여 화합을 다짐했다. 이 날 2014-2015년 최영일 회장(전북도의원)이 퇴임하고 2015-2016년도 남융희 회장(<열린순창>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그리고 4명의 신입회원 입회를 허락했다.
최영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협력이 있어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일신상의 사유로 처음 품었던 각오와 열정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회원으로 돌아가 봉사와 사랑의 단체로 클럽이 성숙되고 발전해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융희 회장 취임사에서 “지난 2006년 창립이후 9년이란 시간동안 회원 개인적으로는 진일보한 면도 있겠지만 클럽의 상황은 회원 숫자로만 본다면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창립당시 회원수를 회복하겠다는 약속 실현을 위해 더 가정에 충실한 모습으로 로타리안으로서의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순창비젼로타리클럽에 선물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로타리 봉사나 여러 활동 가운데 먼저 본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비젼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후 장학금, 사회복지시설 물품전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순창북중 인터랙트 연수회도 지원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