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국회의원(사진ㆍ새정치민주연합, 남원ㆍ순창)은 지난 15일(월),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순창 계절특산물인 오디ㆍ복분자ㆍ블루베리ㆍ매실 등을 홍보하며 판매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시식회에는 순창출신 이학영ㆍ진선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재경순창군향우회 최진 회장을 비롯 부녀회, 청년회 임원과 향우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 농산물 판매를 통해 ‘메르스 피해’ 극복을 기원했다.
이날 강동원 의원은 “최근 메르스 환자 발생 등에 따른 급격한 소비 위축과 함께 메르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지역 농산물 판로까지 막혀 애로를 겪고 있다”며 “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창 농산물 판촉행사를 국회에서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군내 4개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매실ㆍ오디ㆍ복분자ㆍ블루베리 등을 출품했다. 이날 행사한 참가한 농가들은 현장에서 판매는 물론 예약주문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