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쌍치지점, 주유소 신축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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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쌍치지점, 주유소 신축 영업 개시
  • 순창농협 쌍치지점
  • 승인 2015.06.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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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까기로 조합원 ‘돈벌이’ 지원도

▲마을 모정에서 완두콩을 까고 있는 쌍치 주민들.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 쌍치지점이 조합원의 편의와 주민의 오랜 숙원인 쌍치지점 주유소를 지난 5월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대식 조합장은 “쌍치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여 주유소를 신축했다”며 “조합원 및 일반 고객들이 주유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유류판매가격을 일반주유소와 달리 유류구입 가격에 연동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해서 조합원에게 이익이 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농협 쌍치지점은 노인들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완두콩까지 작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6월부터 출하되는 완두콩을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에 맞춰 깐 완두콩을 공급하고 있는 것.
마을주민들의 완두콩까기 부업를 지켜본 김호성 무동마을 이장은 “여가시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일거리도 주고, 돈도 벌 수 있게 해줘서 마을 주민들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기 쌍치지점장은 “농협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판매해주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농협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으로 협조해주시는 조합원들이 있어서 판매사업이 힘은 들지만 조합원과 농가 주민들의 이런 한마디가 힘이 된다”고 말했다.

- 글ㆍ사진 : 순창농협 쌍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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