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마을 해설가 ‘예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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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마을 해설가 ‘예비교육’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5.07.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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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육 16일 개강, 9월까지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홍보해 농촌관광을 선도할 농촌관광 해설가 교육 과정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이 지난 10일 마련됐다.(사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가 주관하는 농어촌마을 해설가 교육은 (주)오르빌이 교육기관으로 선정됐고, 20명이 수강 신청했다.
농어촌마을 해설가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 자연환경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관광자원을 발굴해, 농어촌마을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이를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 내용은 농어촌마을 이해, 농어촌 전통문화 해설, 마을 해설기법, 농어촌마을 해설 프로그램 개발 운영, 농어촌마을 해설 계획 및 실제,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16일 개강식을 갖고 9월까지 91시간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며, 회문산권역 도농교류센터 세미나실(물통골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진행한다. 출석률 80% 이상 수료 기준과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얻은 교육생에게 도지사가 인정하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군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레일그린 순창여행과 농촌체험관광 등에 농어촌마을 해설가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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