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창향우회 정기총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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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순창향우회 정기총회 준비 박차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5.08.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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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정기총회 … 9월 4일 주안역 디펠리스 웨딩홀에서

인천순창향우회(회장 김용규)는 지난달 24일(금) 오후 인천 부평역 소재 대나무골에서 여청회(여성회장 김민자, 청년회장 조동순) 주관으로 제44차 정기총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사진)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임에는 김용규 향우회장, 조계수 명예회장, 김원근ㆍ김재순ㆍ유왕종 부회장, 허문규 사무총장, 원세창 직전 청년회장, 조동순 청년회장, 전공례 직전 여성회장, 김민자 여성회장, 김수남 여성부회장, 여청회 서종문 직전 사무국장, 서우생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9일 예정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순연된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모인 임원들은 이우생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석자 모두를 일일이 소개했다.
조계수 명예회장은 50여년전 고향의 실상과 인천순창향우회 태동 배경을 간단히 소개한 후 “향우들을 만날 때마다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면서 “오늘 단합된 향우회의 위상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봉사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좋다”고 인사했다.
김용규 회장은 “메르스 여파로 본의 아니게 향우회 일정이 순연됐다”며 차기 김원근(유등) 향우회장과 원세창(풍산) 사무총장을 소개하고 “김재순 재경풍산면향우회장 취임도 미리 축하 한다”고 소개하며 우레와 같은 축하의 박수를 끌어냈다.
김원근 차기 향우회장 내정자는 “오늘의 반듯한 향우회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역대 회장단과 향우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미력하나마 열과 성을 다하여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재순 재경풍산면향우회 차기회장은 “평소 할 몫을 다 하지 못했는데 풍산회장으로 내정되어 송구스럽다”면서 “인천순창향우회의 명예를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허문규 사무총장, 원세창 차기 사무총장, 김민자 여성회장, 조동순 청년회장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더욱 단합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처음 참석한 김성수(구림면향우회 사무국장), 주락균(풍산 반월 출신, 한국지엠 홍보실장) 향우의 자기소개에 뜨겁게 맞이했다.
이어 여청회 전반기 결산보고와 제44차 정기총회 일정 등의 회의 자료가 배부되고 오는 9월 4일(금) 오후 6시부터 디펠리스 웨딩홀 컨벤션 10층(지하철 1호선 주안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원세창 차기 사무총장의 “내가 태어난 순창이 좋다!”는 건배제의에 “순창을 위하여!~”라는 함성으로 화답하며 뜨거운 애향의 정을 나누며 정기총회 준비 모임을 마쳤다.
이날 모임에도 김민자 여성회장(기능성 비누)과 한상규 위원(스포츠 양말)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물품을 기증했다. 인천순창향우회 카페 (http;//cafe.daum.net/insun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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