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떠난 정신의 늪
의식을 넘어선 저 너머 세계에
무형의 탑을 쌓는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는 세상
이성의 시계소리 멈춘 지 오래
풀린 동공에 비치는
사물은 자유다
무의식 세계에서 헤매는 모습
공간의 틀을 벗어난 범주
꿈꾸는 세계를 보는 이들은 고통이다
현실을 지키려는 마음 하나
한쪽 귀퉁이 곁에 울고서
유형의 탑을 쌓는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실을 떠난 정신의 늪
의식을 넘어선 저 너머 세계에
무형의 탑을 쌓는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는 세상
이성의 시계소리 멈춘 지 오래
풀린 동공에 비치는
사물은 자유다
무의식 세계에서 헤매는 모습
공간의 틀을 벗어난 범주
꿈꾸는 세계를 보는 이들은 고통이다
현실을 지키려는 마음 하나
한쪽 귀퉁이 곁에 울고서
유형의 탑을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