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조목회 낚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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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조목회 낚시대회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5.08.2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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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심현우 회장, 2등 이성복 회원

▲(왼쪽부터) 월척패를 받은 박병선 씨와 8월 대회 1등을 한 심현우 회장, 김용대 총무.
순창조목회(회장 심현우)가 지난 22~23일 풍산 향가에서 8월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각자 6대의 낚싯대를 펴 가장 큰 붕어 낚기에 나섰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자리를 찾아가던 회원들. 곳곳에서는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도 보였다. 한 회원은 “낚시를 올 때마다 쓰레기를 주워도 이모양 이꼴이다.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낚시나 야영을 하면서 나온 쓰레기를 그대로 놔두고 가버리는데 정말 한심하다. 양심을 놔두고 가는 일”이라며 “즐기는 것도 좋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꼭 쓰레기는 되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녁식사 후 본격적인 밤낚시가 시작됐다. 이튿날 개척결과 1등은 심현우, 2등은 이성복, 3등은 김갑진 회원이 차지했다. 심현우 회장은 “회원 분들에게 돌아가야 할 상이 저에게 왔다”면서 “오늘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다음 주 체육회장배 군민낚시대회에서 우리 조목회가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난 6월 대회에서 월척을 낚았던 박병선 회원에게는 조목회의 이름으로 ‘월척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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