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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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5.08.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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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분야 위원 선정, 상견례…순환버스 확보방안 등 논의

순창군청소년센터(센터장 이경신)는 지난 19일, 청소년센터 회의실에서 센터 관계자와 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 지원협의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지원방법 등을 논의 했으며, 청소년센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순환버스 운행과 개인택시를 활용한 방법 등도 논의했다. 특히, 보건의료원 순환버스가 청소년센터를 경유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군 의료원, 주민행복과 등)에 건의하는 방안도 제시 했다.
센터 관계자는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싶으나 배정된 예산이 넉넉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을 위한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차량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협의회는 주요 현안사항 심의ㆍ결정, 사업운영 및 현안사항과 관련한 직접 지원ㆍ후원, 지역자원 연계 지원, 사업 실행에 관한 모니터링 실시, 학생과 위원 간 멘토링, 사업 시행에 대한 자문과 사업 홍보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청소년 센터는 군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ㆍ행정ㆍ교육ㆍ언론ㆍ청소년ㆍ문화 체험ㆍ교육 분야 전문가 9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위원은 보건복지분야 안욱환(누가한의원)ㆍ김지현(다나약국), 교육분야 오은미(교육희망네트워크), 언론분야 남융희(열린순창), 청소년분야 이경신(청소년센터)ㆍ문정현(다문화센터)ㆍ이신자(상담센터), 문화ㆍ체험분야 나동주(구림물통골정보화마을), 행정기관 배헌수(순창경찰서) 씨 등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5년 46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2006년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의 지자체 공공시설에서 2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순창청소년 센터는 지난 3월 방과후 나 홀로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보충학습, 주중체험활동, 특별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청소년센터 063-652-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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