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최고위원 "순창출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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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위원 "순창출신 자랑스럽다"
  • 고윤석 기자
  • 승인 2010.1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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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포럼' 초청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이 옥천포럼(총괄본부장 고윤석) 회원 50여명과 만나 우의를 다졌다.

지난 12일 서울 신촌 ‘거구장’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박용구 홍보국장의 사회로 공동대표 이홍기ㆍ황만섭ㆍ임주실과 고문,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이 참가했다.

참석자 개개인의 소개를 마친 후 정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순창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제한 후 “사람은 언제나 경우대로 살아야 한다는 어머님 말씀이 생각난다”며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때나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의병들이 활동했던 본거지가 바로 우리 순창이다”고 향우 옥천포럼 회원들의 자긍심을 북돋은 후 “옥천포럼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스웨덴에 방문하여 국가 복지후생에 관한 조례와 시설들 을 직접 보았는데 정말 부러웠다. 부자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 외국과 정반대인 우리나라의 부자감세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우리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누리면서 살 수 있도록 정동영이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이홍기ㆍ황만섭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참석자들의 덕담이 이어진 후 민혜경 여사의 건배제의는 더한층 고향의 정감이 가득 넘친 분위기 속에서 황만섭 공동대표의 만찬비용 협찬으로 뜻 깊은 상견례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한ㆍ스웨덴 의원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양국 의회간 협력증진 및 교류확대를 위해 1주일 동안 스웨덴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에 공항에서 민혜경 여사와 동행 이날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글 사진 : 고윤석 재경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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