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그린리더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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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그린리더 양성교육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5.08.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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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25명 참석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탄소배출량을 진단하는 방법,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그린리더 양성교육(고급자과정)’이 지난 22일 문화의집 2층에서 개최됐다.(사진)
순창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변화센터 조정아 강사를 초청해 ‘그린리더’로 활동하기 위한 소양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광주, 전주 등에서 참가한 수강생 등 25명이 참석해 5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정용수 사무국장은 “그린리더는 에너지 진단 및 네트워크 활동을 하는 그린리더와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그린리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사일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도시까지 나가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고급자 과정이다. 수료증은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며 도에서 하는 그린리더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이수하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그린리더(Green Leader)>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기위해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녹색활동가를 말한다. 그린리더는 초ㆍ중ㆍ고급 및 심화연수과정 수료하면 기후변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기후홍보, 기후교육, 에너지진단(대기전력진단),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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