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전북 부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윤상윤 지도교사와 12명 학생 회원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전수 받은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상진 학생은 “즐겁게 봉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또 가고 싶지만 3학년이라서 마지막 인터렉트 활동이 되었다. 후배들에게 봉사를 배우고 실천하는 인터렉트클럽 가입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순창북중학교 인터렉트클럽은 지난 2012년 6월 순창비전로타리클럽(회장 남융희)의 협조로 창립됐다.
인터렉트 클럽은 1960년 젊은이들의 잠재력 발휘, 봉사활동 권장,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유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창립했다. 인터렉트 클럽 활동을 통해 인터렉터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봉사 활동과 더불어 리더십을 개발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며, 스폰서 로타리클럽은 미래의 로타리안을 육성하는 동시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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