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 학교 건물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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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학교 건물 ‘새단장’
  • 글ㆍ사진 순창제일고
  • 승인 2015.09.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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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이던 학교 개축공사를 마친 순창제일고 전경.
순창제일고등학교(교장 송택상)가 지난 7일 숙원사업이던 학교 개축(리모델링)공사를 마쳤다.
교육부의 특별교부금과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총 예산 12억3000여만원을 들인 이번 공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창호 교체, 내ㆍ외부 도장,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및 교실 확충을 위한 시설공사와 장서가 늘어나 신관으로 이전한 도서관 개조공사 등을 했다. 2014년 208석의 시청각실과 2만여 장서를 갖춘 도서관을 시축하였고, 올해 본관 개축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본 생활환경 및 교수 학습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장애 학생들도 개선된 학습권 및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일하 학생회장은 “창문 및 냉난방기 교체로 조용한 환경에서 학습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가 있는 친구들도 자유롭게 학습하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택상 교장은 “1975년 완공된 본관 건물은 노후해 안전문제 및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본관과 별관 연결 복도, 본관과 양지관, 본관과 복합생활관을 연결하는 복도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일고등학교는 1942년 3월에 개교해 1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70년 역사를 가진 학교로 총 12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인문계 공립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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