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가 지난 8일부터 금과파출소 청사 신축공사에 들어갔다.(사진ㆍ조감도)
금과면 방축리에 들어설 금과파출소는 부지면적 966제곱미터(㎡), 건물연면적 227,57㎡로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현 금과파출소에서 방축마을 입구로 100미터(m) 가량 지점에 신축하게 된다.
현 금과파출소는 담양~순창 국도확장공사에 따라 확장 도로구간에 편입돼 그동안 대체시설(파출소) 신축 신청 및 승인, 부지 선정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설명회 개최, 국유재산 사용승인 신청 및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쳤다.
박 서장은 “어려운 절차를 밟고 이루어진 새 보금자리인 만큼 무엇보다도 직원의 복지와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하여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순창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