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창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대구시지부 3층 강당에서 열린 결연식에 참가해 대구시지부 곽종걸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설동찬 회장의 답사, 이현달 부구청장의 축사를 듣고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대구 근대화 골목투어 및 약령시장을 거쳐 오찬을 마치고 팔공산 갓바위를 등반했다.
또, 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 회원 80여명은 지난 1일, 6ㆍ25전쟁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 자유와 국가의 소중함을 느끼고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판문전 견학을 다녀왔다.
일행은 파주시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군사정전위 회담장, 공동경비구역(JSA), 자유의 집 등을 방문하고 호국 보훈의식을 고취하며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회원들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길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