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스럽게 씻겨드리는 봉사원들에 대해 한 어르신의 자녀는 “자식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셔서 고맙고 마음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봉사원들은 ‘주민들의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우리의 땀방울이 더욱 값지고 보람되게 느껴지는 날이다“며 기뻐했다.
봉사원들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목욕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 도움이 되는 봉사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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