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 주민ㆍ향우 참가 성황
제3회 순창장류배 애향골프대회가 지난 3일 순창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사진)순창군골프연합회(회장 양병완)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연합회원 50여명과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최진) 회원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경기 후에는 만찬장에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양병완 회장은 “올해는 많은 회원들과 향우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내주셨다. 특히 고향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먼 곳에서 달려오신 향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장류배 골프대회를 통해 군민과 향우들이 하나 되어 순창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장류배애향골프대회는 ‘대한민국 제1호 장류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향리 주민과 향우 골프 동호인 들이 애향정신을 나누고 상호 단합하는 친선골프대회로 제1회 대회 이후 한동안 개최하지 않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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