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 야구단 저스티스(단장 곽상호 경위)는 지난 6일, 익산 야구장에서 개최된 전북지방경찰청장기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에 창설된 저스티스 야구단은 도내 3급 경찰서 가운데 최초로 결성된 야구단으을 15명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동호인 활동 및 체력단련을 위해 틈틈이 훈련하고 있다.
박헌수 서장은 “동호회 활동이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종목의 체육 동호회 활동도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