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박충기)는 지난 7일 익산시에서 열린 제2회 익산시장기 전북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22명의 회원들은 연합회 창립 후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14개 시ㆍ군 가운데 7위를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김기성 사무국장은 “연합회를 창립하고 2달여 만에 첫 대회에 출전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기쁘다”며 “장수에서 열리는 영호남 동호인 대회와 16일 정읍에서 열리는 대회, 30일 군산에서 열리는 대회 등에도 꾸준히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회원들과 단합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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