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재경순창군청년회(회장 연상표)는 지난 6일(금)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만나정(대표 김재영, 순창읍 출신)에서 ‘2015 송년의 밤’ 준비 모임을 가졌다.(사진)
한재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이날 처음 참석한 재경팔덕면청년회 강완구 회장을 소개하며 뜨거운 박수로 맞이하며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부된 송년의 밤 행사 준비를 위한 유인물을 세목별로 확인하며 토의하고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재경순창군청년회 발전에 공로가 큰 향우에게 줄 감사패와 공로패 수상자 후보 추천과 청년회 가족 자녀 중 모범이 되는 장학생 추천 및 선발에 관한 사항과 송년의 밤 행사에 집행할 제반사항에 따른 예산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꼼꼼하게 논의했다.
이날 연상표 회장은 “작년 송년의 밤 행사를 참고로 하여 올해는 더욱 알찬 행사로 고향과 향우 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 모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자”며 “오늘 결정된 사항은 물론이고 집행부에 위임한 사항까지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직전 회장은 “예년처럼 읍면 청년회장들이 개인적으로 성의껏 선물을 마련하여 애향의 정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참석자 모두가 동의했다. 박문규 수석부회장이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재경순창군청년회 송년의 밤 행사는 오는 12월 11일(금) 오후6시 해피데이웨딩컨벤션(지하철 2호선 구의역 4번 출구 셔틀버스 대기)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