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 군내 283명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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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 … 군내 283명 시험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5.11.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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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ㆍ신분증 지참 …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12일, 순창고교에서 열린 수능 대박 기원 행사.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군에서는 재학생 및 재수생 283명이 군내 시험장인 순창고등학교와 순창제일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학교별로는 순창고 150명(재수생 12명 포함), 제일고 101명(재수생 2명), 동계고 2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고등학교 재학생 중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에는 청소년증 또는 사진이 부착되고 신원 확인 정보가 기재된 학생증을 준비하면 된다.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엠피쓰리(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등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한 후 응시자가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아야 한다.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수능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수험생 박세연(순창고 3년) 양은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받게 될 수능이 코앞까지 다가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지금껏 예상해왔던 것 보다는 떨리지 않지만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 긴장하지 않고 실수 없이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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