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유등 출신)
애절하게
기다렸던 단비
지난 밤부터
대지를 촉촉하게
적셨노라.
입가에 감탄사가
그냥 절로 나온다
당신 이뻐
뽀뽀해 줄꺼야.
쉼 없이 계속 적셔 달라고
중얼거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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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하게
기다렸던 단비
지난 밤부터
대지를 촉촉하게
적셨노라.
입가에 감탄사가
그냥 절로 나온다
당신 이뻐
뽀뽀해 줄꺼야.
쉼 없이 계속 적셔 달라고
중얼거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