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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는 미사가 지난달 24일, 순창성당(신부 한기호)에서 열렸다. 한기호 신부는 미사에 앞서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 씨를 위로하고 쾌유를 비는 미사임을 밝혔다. 참석한 70여명의 신자들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던 백씨가 건강을 회복하기 바라며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