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동호인 열정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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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호인 열정한마당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5.12.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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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1년 동안 땀 흘리며 연습한 결과가 나왔다.
2015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마당이 지난달 30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열렸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마당은 군내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취미를 즐기고 꿈을 키우기 위해 배우고 연습했던 활동들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통기타, 순창하모길, 다온회 라인댄스, 웃고사는 지북리, 환희 한국무용단, 청춘예찬 실버댄스, 플롯 앙상블, 꾀꼬리 합창단, 다문화 사물놀이단, 페어리 방송댄스, 나르샤 힙한댄스 팀 등 13개 팀 120여명이 참여했다.
향토회관을 가득 메운 주민과 참가자들은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감탄하며 노력한 열정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취미로 즐기다가 삶의 활력소가 된 춤과 연주 실력이 이제 대중에게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향토회관 로비에는 여성사회교육과 어르신 배움교실에서 만든 작품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시화, 사진, 사군자, 서예, 한국화, 한지, 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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