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팔덕청년회 회원 40명과 청년회부녀회(회장 김정분) 회원 3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음식 및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고, 그 노력의 결과로 150여명 면민들이 주점을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주점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팔덕면 25개 마을 경로당을 돕는 일에 사용했던 청년회는 이번 수익금 사용방법도 회의를 소집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수 청년회장은 “사실은 이번에 참석자가 적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팔덕면내 기관 단체에서 홍보를 많이 도와줘 의외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후원해주셨다”며 “먼 길 와주셔서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고생한 청년회원들과 부인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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