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 거북이산악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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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거북이산악회 송년회
  • 신현주 동문회원
  • 승인 2015.1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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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거북이산악회(회장 조동탁, 산악총대장 박기호)는 지난 13일 2015 송년 산행을 마치고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오전 9시, 서울 지하철 아차산역에 집결한 회원 25여명은 아차산을 간단히 산행한 후 서울 강동구 에이치웨딩홀로 이동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해 있던 회원들은 산행한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산행에 시장하고 기다리다 허기진 회원들 100여명은 우선 잘 차려진 식사를 하며 서로 안부를 챙겼다.
이어 유경석 총무의 사회로 송년회를 시작했다. 2012년 12월 9일 발대식을 갖고 산행을 시작해 만 3년 동안 33차례 산행을 다녀온 모습을 영상에 담아 시청하며 향우 선ㆍ후배들의 건장한 모습과 추억을 회상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구림면 우동식 향우회장, 김용순 부녀회장, 김성수 사무국장, 박문규 순창군청년회 수석부회장, 전대철 전 구림중동문회장, 서동원(2회), 양정무 차기 구림중동문회장 내정자 등이 참석해 이날 송년회를 축하했다.
이날 1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산행한 회원인 박기호 대장, 심재열 대장, 남상수 대장,조동열 홍보부장, 문옥희 총무, 조영화, 박영애, 박명순, 권해순 회원 등 9명에게는 고급 등산 배낭을 선물했다.
2부 행사는 김찬기 동문회 사무국장에 사회로 우혁(우동식) 향우회장이 여는 노래를 시작했다. 회원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구성지고 멋진 노래 솜씨를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든 회원들이 손에 손잡고 동그란 원을 만들고 노래 ‘만남’을 한 소절씩 나누어 부르면서 거북이산악회의 뜨거운 열정이 새해에도 변함없기를 바라면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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