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협의회 개최 ‘청소년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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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협의회 개최 ‘청소년 한마음 축제’
  • 이담비 기자
  • 승인 2015.12.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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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순창군지구협의회(회장 최기환)가 주관한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지난 21일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축제에서는 순창고와 순창북중에서 총 15개 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악기연주, 수화공연 등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김국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최기환 회장과 구본길 순창고 교장, 강희구 순창북중 교장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댄스팀 빅사이즈의 공연으로 무대를 열며 학생들의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출연한 학생들은 노래와 댄스는 물론, 락밴드 및 수화 공연과 플룻ㆍ바이올린ㆍ색소폰ㆍ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끼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이 무대 앞으로 뛰어나가 호응하며 즐기는 진정한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이재하(순창고 1년) 학생은 “1년간의 학교생활과 최근 기말고사를 치르며 긴장되었던 마음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다. 너무나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국일 남원지청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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