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색 80여명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뒤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동아리연합회(회장 오윤택ㆍ제일고 2년)는 이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꿈꾸는 교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졸업식을 갖고 그 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 및 졸업장과 상장을 받았다.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조혜민ㆍ순창고 2년)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서경미ㆍ순창고 2년)도 1년 동안 활동내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삼겹살 파티를 즐기며 올 한해 청소년센터 프로그램 활동에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오윤택 동아리연합회장은 “송년회가 아무 사고 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고 처음 보는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서 한 번 더 송년회를 하고 싶다. 1년 동안 우리들을 위해 고생해주신 쌤(선생님)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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