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발명체험반, 교육효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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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발명체험반, 교육효과 우수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5.12.2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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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만들며 창의력 쑥쑥

순창교육지원청 순창발명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1일 발명체험반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반은 학생들이 발명의 뜻과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운영돼왔다. 발명 제작활동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군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교육대상이다.
발명체험반 교육은 발명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수업과 발명제품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피닝로봇, 롤링볼, 골드버그 장치 등 좋아할만한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기계와 과학 원리를 익혔다.
이 같은 교육은 올해 진행된 제17회 엘지(LG)생활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과 전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은상 1명과 동상 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발명교육센터는 발명교육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라도 추가 신청 시 여건 내에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을 세웠고 발명대회에 많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
발명체험반을 운영한 이순권(동산초) 교사는 “놀이기구를 만들어서 운영하다보니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 여건상 개별적으로 창의력을 발현해서 발명제품을 만들기는 어려워 단체로 같은 제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했다. 관심있는 아이들은 발명대회 참가를 권유하며 별도로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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