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다 후보등록 지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에 방경채 후보가 등록했다. 이로서 남원시ㆍ순창군 지역구 예비후보는 5명으로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경채(무소속)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미 등록한 김태구(새누리당), 이성호(새정치민주연합), 장영달(새정치민주연합), 노병만(무소속) 후보를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북도내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제출한 범죄경력조회 회보서에 따르면 김태구 후보는 예비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전과가 없다. 이성호 후보는 지난 1986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으로 3년형을 받은 적이 있다. 장영달 후보는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7년형을 받은 적이 있고 1987년에는 국가보안법과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1년을 처분 받았으며 2009년에는 무고죄로 벌금 5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노병만 후보는 지난 1991년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위반으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1998년에는 사기횡령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2009년에는 사문서위조ㆍ위조사문서 행사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올해 초에도 사기죄로 벌금형을 처분 받는 등 모두 4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방경채 후보는 지난 2006년 협박죄로 벌금 200만원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노병만 무소속 1963. 4.30. 남원용성중 졸업 (전) 독도 다큐멘터리 제작참여 (현) 독도 1인 시위자로 일본국회 56회 방문 |
김태구 새누리당 1957.10.10. 남원고 졸업 (전)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 (현) 새누리당 남원순창 당협위원장 |
이성호 새정치민주연합 1963. 4.16 서울대 섬유공학과 졸업 (전) 서울대총학생회장 (현) 전북대 교수 |
장영달 새정치민주연합 1948. 8.24. 한양대 대학원 졸업(행정학박사) (전) 국회의원(4선) (현)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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