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특집] 우리 이웃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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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특집] 우리 이웃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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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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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창(80)ㆍ김송자(73) 부부, 조예담(10)ㆍ조예성(8) 남매 외

 

 

 

 

 

 

 

 

 

 

 

 

 

 

구연창(80)ㆍ김송자(73) 부부(풍산 반월)
가족들 건강하고 원하는 일 모두 잘 되기를 빈다.

조예담(10)ㆍ조예성(8) 남매(쌍치 쌍계)
친구랑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다. 파인애플과 사과도 먹고 싶고 피아노를 배웠으면 좋겠다. 누나가 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조예성). 동생이 놀리지 않고 말 잘 들었으면 좋겠다. 의사가 꿈인데 주변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고 싶다(조예담).”

박봉금(60ㆍ쌍치 쌍계)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면 남 줄 것도 없이 살았다. 고난을 극복하고 살아온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 일만 몰두하고 살다보니 건강이 우려된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건강히 지냈으면 좋겠다. 땅을 묵힐 수 없어서 억지로 농사짓는 현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양재섭(60ㆍ쌍치 금평)
돈 많이 벌고 농사가 잘 되길 바란다. 올해는 손주를 자주 왔으면 좋겠다. 올해는 늦장마로 인해 콩 알맹이가 좋지 않아 피해를 봤다. 농작물 재해보험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한종호(20ㆍ순창읍 대학생)
새해에는 군대에 가서 건강하게 제대하고 싶어요.

 

 

 

 

 

 

 

 

 

 

 

 

 

 

박종영(78ㆍ복흥 하리)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부터 훈몽재까지 내는 길에 버스가 다녔으면 좋겠다. 황숙주 군수가 마을 앞에 관정을 파주겠다고 두 번이나 얘기했는데 소식이 없다. 나락 값도 올랐으면 좋겠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그저 몸 건강이 최고다. 마을도 더 발전되기 바란다.

오슬기(26ㆍ순창읍 O&H통신)
얘들아, 새해에는 엄마 말 좀 잘 듣자!

박성례(41ㆍ순창읍, 돼지굽다불낸넘)
하는 일도 잘 되고 우리 아들도 뭐든지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미순(57ㆍ복흥 반월)
봄부터 배추 심고 모내기하고 배추 걷은 자리에 콩 심으면 곧 복분자 수확철이다. 오미자, 콩 등 늦가을까지 수확이 이어지면 겨울 돼야 겨우 시간이 나 놀고 있다.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손주 커가는 모습이 볼 때마다 새롭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배진영(18ㆍ순창읍 고교생)
새해에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어요.

김정희(36ㆍ순창읍 헤어박스)
새해에도 지금 만큼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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