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사진) 순정축협장이 지난 달 29일 전주지방검찰청남원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3년 1월부터 법사랑위원 남원연합회 순창지구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최 조합장은 2012년부터 순창지구협의회장을 맡아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행락질서 잘 지키기 캠페인, 강천산 유원지 자연보호 활동, 청소년을 위한 ‘꿈과 사랑ㆍ열정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장기경연대회’ 등을 개최해왔다.
최 조합장은 “법 사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설방문 봉사프로그램,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 활동, 학용품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려고 한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용 책자 제작ㆍ배포 등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린다. 모든 회원에게 주는 상을 대표로 받았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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