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구(83ㆍ팔덕 구항)
인생을 살아오면서 생각해보니 결국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모든 일이 잘 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 되는 마음에서 행복이든 기쁨이든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 어렵지 않다. 가정에서도 나라에서도 우리 순창에서도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김예은(21ㆍ순창읍 대학생)
행복의 근원은 건강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올해는 즐겁고 추억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
김종훈(26ㆍ대학생)
호주생활을 마치고 3월 달에 대학교에 복학한다. 학교생활 잘해서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도 잘되고 싶다. 또 우리가족 아프지 말고 하는 일 모두 잘 됐으면 한다.
김해담(20ㆍ순창읍 대학생)
대학입학을 앞두고 너무나 설렌다.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고 부모님 어깨를 가볍게 해드리고 싶다.
양병규(15ㆍ순창북중 2년)
이제 한 학년 더 올라갔으니 컴퓨터 게임은 줄이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 올해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양해숙(47ㆍ더 프리모)
순창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순창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과 남녀노소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영화관이 생겼으니 앞으로는 음악회나 미술 관람 등 다양한 기회가 더 생겨났으면 한다.
오민우(15ㆍ순창북중 2년)
축구를 좋아한다. 올해도 축구 열심히 해서 실력도 더 늘고 싶고 체력도 길러서 건강해지고 싶다. 또 공부도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혁(15ㆍ순창북중 2년)
초등학교 때보다 중학교 생활이 더 재미있다. 올해도 즐거운 학교생활하고 싶고 공부도 재미있어 졌으면 좋겠다.
장영택(52ㆍ화가)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더불어서 화합하고 다툼 없는 순창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서로 윈윈하는 사회구조가 되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순창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