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목 ‘요강바위’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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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목 ‘요강바위’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
  • 강동원 국회의원실
  • 승인 2016.01.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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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 군 요청받고 협력 추진

장군목 ‘요강바위’의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강동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ㆍ순창)은 지난 11일 “순창군이 요강바위 천연기념물 지정신청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사전 지정협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지정은 문화재청 소관이지만 장군목 요강바위 일대는 국가하천으로 소유자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기 때문에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소유기관에 지정신청에 대한 협의 및 동의를 구해야 한다.
강 의원은 “순창군의 요청을 받고 익산청에 천연기념물 지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해 긍정적인 검토의견을 듣고 지정 면적에 대한 조정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익산청의 사전 협의절차가 끝나면 문화재청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군목 요강바위 일원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전ㆍ관리하는데도 수월해 지고, 이를 보러오는 관광객의 증대로 순창군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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