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38ㆍ새누리당), 김원종(52ㆍ무소속)씨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해 연말 이후 잠잠됐던 제20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다시 시작된 것.
김용호 씨는 현재 변호사이며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남대학교(자치기구) 고문변호사와 재단법인 순창건강장수연구소 감사를 지냈다. 2000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처분 받은 적이 있다.
김원종 씨는 연세대 대학원 보건학 박사로 보건복지부 국장을 지냈다. 전과 기록은 없다. 이로써 남원시ㆍ순창군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는 총 8명으로 현재 전라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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