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부터 솔선 다할 것”
최규운 총경이 지난 15일 제64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최 서장은 “치안책임자로서 중책을 맡게 된데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기간동안 성과 향상은 물론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휘관부터 솔선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서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순창경찰’, ‘주민중심 공감치안 확립’, ‘화합ㆍ소통하는 경찰’ 등을 주제로 앞으로 주민에게 인정받는 경찰이 되기 위한 추진 전략과 계획을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비위예방 2200일을 달성한 기세를 계속 유지해 갈 것도 다짐했다.
김제 출신인 최 서장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시작해 308전투경찰대장, 경남 통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경찰청 외사ㆍ경무계장, 덕진경찰서 경무과장,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