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옥(86ㆍ적성 관평) 할머니가 지난 13일, 순창가정교회 교인 자녀 14명에게 장학금 지급했다.올해로 3년째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이주여성을 돕고 있는 노 할머니는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나도 자식(6남매)이 많아 어려운 시절을 살았기에 가정이 어려운 사람의 심정을 잘 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작은 것이다.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더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담비 기자 dambi0528@naver.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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