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옥 할머니,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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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옥 할머니,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 이담비 기자
  • 승인 2016.02.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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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옥(86ㆍ적성 관평) 할머니가 지난 13일, 순창가정교회 교인 자녀 14명에게 장학금 지급했다.
올해로 3년째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이주여성을 돕고 있는 노 할머니는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나도 자식(6남매)이 많아 어려운 시절을 살았기에 가정이 어려운 사람의 심정을 잘 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작은 것이다.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더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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