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 ‘초아의 봉사상’
상태바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 ‘초아의 봉사상’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03.03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태환(57ㆍ순창읍 복실 출신) 전주완산소방서장이 지난달 23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초아의 봉사대상 ‘공익부문’을 수상했다.(사진) 
제태환 서장은 1993년 소방에 투신한 이래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각종 재난과 화재로부터 보호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행정가로서 직원들로부터 자상하고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 근무 시 국정수행평가(행정안전부) 안전 분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2009년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전국 1등으로 소속 직원 3명 특진 수상 등 소방 활동 안전 실천 생활화 추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힘써 왔다.
또, 정읍소방서장 및 전주완산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며 화재취약계층 화재피해 감소를 위해 1200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소방안전에 기여했다. 전주한옥마을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읍소방서 신태인119안전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재난현장 출동 소방차량의 안전하고 신속한 운행을 위해 119안전센터 앞 사고방지 신호등 설치,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주완산소방서 앞 ‘정차금지 지대’ 설치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