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대상 에이·고등부 스프렌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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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대상 에이·고등부 스프렌더 '우승'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0.12.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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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장기 풋살대회

제9회 통합체육회장기 풋살대회가 지난 28일 공설운동장 내 풋살장에서 열렸다.(사진)

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풋살연합회(회장 박재호)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12팀 12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반부와 학생부에 각 6개 팀이 참가해 3개 팀을 한조로 묶어 두팀이 준결승전에 올라가고 한 팀이 떨어지는 풀 리그전으로 실력을 펼쳤다. 일반부 준결승전에 오른 대상Bㆍ옥천ㆍ대상Aㆍ인계 팀 선수들은 소속팀이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이 결과 대상A와 옥천이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을 펼쳐 대상A가 우승을 차지했고 옥천이 준우승에 올라 선수는 물론 각급 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상B와 인계는 공동 3위를 차지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내년 우승을 기약했다.

학생부 준결승에 오른 스프렌더(Splendor , 순창고)ㆍ쫄지마키안커(순창고)ㆍ에이치엠제이(HMJ, 순창고)ㆍ포올턴티알 파워(Portential Power, 순창고)팀의 소속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평소 자장면을 시켜 먹으면서 운동했던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스프렌더 팀이 우승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고 쫄지마키안커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인 만큼 아쉬움이 남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치엠제이(HMJ)와 포올턴티알 파워(Portential Power)는 공동 3위에 올라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쌓는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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