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지역 초등연합총동문회
동계지역 4개 초등학교(동계초ㆍ성동초ㆍ영동분교ㆍ구미분교) 연합 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동계초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4개 초등학교와 분교 동문 120여명이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한걸음에 고향인 동계로 달려와 연합총동문회를 구성했다.
지난 1991년 구미분교(졸업생 401명), 1993년 성동초(졸업생 189명), 1994년 영동분교(졸업생 852명)가 동계초등학교(졸업생 6790명)에 통폐합 되어 연합총동문회를 창립한 것이다.
회원 자격은 4개 학교의 졸업생이나 1년 이상 수료한 자는 누구라도 회원이 될 수 있고 총동문회에 공헌이 크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외부인사는 특별회원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동계초 22회 졸업생인 한방수(82ㆍ전주시 금암동) 회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된 만큼 서로 간에 잦은 교류로 우정을 쌓고 모교에 조그만 정성을 모아 후학들이 대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사진제공 : 동계초연합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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