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지회 회원 및 임원, 각 읍ㆍ면분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과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임원 임명장 수여, 2015년 사업실적 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그동안 지회 중점사업에 대한 사업 성과를 분석ㆍ토의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아가기로 했다.
설동찬 지회장은 “지난 한 해 조직 간부 및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북한의 핵 위협과 개성공단 폐쇄로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이때 연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민간 안보 지킴이의 사명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임명된 임원은 박성진ㆍ임학래ㆍ조계칠 부회장, 이동희 순창읍분회장, 고일곤 쌍치면분회장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