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내 든든한 일꾼 자처
유등면청년회(회장 배복규)가 창단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사진)유등면청년회는 지난 19일 유등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정관과 회칙을 확정하고 다과회를 가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유등면의 든든한 일꾼역할을 자처한 청년회는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청년회 가입조건은 만 27~54세의 유등면 출신인 사람 가운데 순창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유등면청년회의 초대 집행부는 배복규(유등건강원)씨가 회장을 맡고 김호(신화전기)씨와 이동영(본때감자탕)씨가 각각 총무를 맡았다.
청년회는 앞으로 유등면내 주요 행사를 개최하거나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세대 간 격차해소와 면민 화합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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